머리에 피가 덜 말랐을 때는 우물안 개구리도 아닌 올챙이 꼴이었는데
나이가 들고 넓은 세상을 보면서 점점 열폭..이랄까 압박과 고뇌..쉴새 없는 찌질거림을 하게 된다.
막연히 생각하던게 현실이 된 것이 다행이기도하고 아 그땐 내가 쥐뿔도 몰랐구나..싶기도하고.
그게 인간 관계든 그림이든...
이번에 뭔가 고개 하나를 넘긴 것같지만...모르겠다. 그냥 약간의 삽질을 하는 법을 배운 것 뿐인지도.
삽질도 그림도 역시 곧은 길은 하나, 열심히 파는거 라는 것.
자꾸자꾸 초조해진다. 대인배가 되고 싶다. 좀더 좀더 멀리 멀리 나아가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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